[re] 교수가 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거치는 코스에 대해..
- 글쓴이
- 이병일
- 등록일
- 2002-07-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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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글쓰네요. 저는 SNU 화학과 출신입니다. 지금은 같은데서 박사과정. (여기 분위기로는 저는 완전 병신이죠 -_-;;; 와중에 병특까지...) 요즘 과내에서 돌아가는 사정을 보아하니까.. 포닥할때 Nature, Science등을 내면 인생 풀리는 것 같더군요. 그런거 내니까 교수들이 그사람한테 연락하더라구요. 교수 시켜줄 테니까 서류 내라고. 전에는 학부 성적 좋은 사람위주로 뽑았는데 요즘은 추세가 좋은 논문 쓴 사람을 뽑으려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리서치를 중시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그 박사님은 서울대에서 학. 석. 박사 했는데 전같으면 교수 되기 힘들었겠지만 시대가 바뀌었나봐요..
하지만 보통은 국내 석사, 미국 유명대학 박사 & 포닥 그다음 교수 임용이 보통인거 같더군요. 학부 성적좋으면 금상첨화이고 좋은 논문은 요즘은 필수인 듯 함.
저요?
저는 교수될 생각 꿈도 안꿉니다. 그저 아무데나 '받아만 주신다면...' 이죠. 제생각엔 '나는 교수가 되고 말거야' 하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물론 꿈은 클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세상살기 힘들것 같군요. 교수가 되면 좋긴 하겠지만 그것만 목매달고 있기엔 미래가 너무 불확실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좋을 듯 (최악의 경우까지도..)
하지만 보통은 국내 석사, 미국 유명대학 박사 & 포닥 그다음 교수 임용이 보통인거 같더군요. 학부 성적좋으면 금상첨화이고 좋은 논문은 요즘은 필수인 듯 함.
저요?
저는 교수될 생각 꿈도 안꿉니다. 그저 아무데나 '받아만 주신다면...' 이죠. 제생각엔 '나는 교수가 되고 말거야' 하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물론 꿈은 클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세상살기 힘들것 같군요. 교수가 되면 좋긴 하겠지만 그것만 목매달고 있기엔 미래가 너무 불확실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좋을 듯 (최악의 경우까지도..)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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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
ㅋㅋ 요즘 국내박사 임용 예전에 비해 잘되는 이유 아시죠? 뻔하죠 뭐.. 국내박사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