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면 전망이 어떤지요?
- 글쓴이
- 공대생
- 등록일
- 2002-07-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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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공계 기피현상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앞으로 컴퓨터 정보통신 쪽이 유망한지 궁금합니다.
한 때의 거품이 아닐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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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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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컴공이라 하면 그 점수에서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으로 알려져 있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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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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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거품은 거품입니다. 요새 미국 증시가 다우, 나스닥 할 것 없이 자꾸 빠져서 난리인데, 대부분 미국 IT 경기의 거품이 가시는 징조라고 분석합니다. 앞으로 10년동안 미국은 IT때문에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는 모 투자은행의 분석도 있더군요. 그동안 전산분야 전공자들 숫자가 너무 늘어났고 IT 인프라에 투자가 지나치게 많이 된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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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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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리 비관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학부만 졸업하시고, 석사는 K원 갔다가 박사 유학가시면 괜찮을 겁니다. 돈있으면 더 일찍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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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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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이 아니라고요? 유학을 가면 의사랑 비교했을때 얼마나 유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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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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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님 말씀대로 다른 공학 전공에 비해선 컴쪽이 그래도 낫습니다.. 아직까진요. 다른 분야완 비교하지 맙시다. ㅡ.ㅡ 코스닥이 완전 물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괜찮은 벤처가서 스톡옵션 챙기면 그럭저럭 돈은 모을 수 있지요. 미국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잡이 확 줄었다고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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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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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가면 의사와 비교해 얼마나 유리.....????? 라굽쇼? 안됀 말씀이지만 님은 이미 '유리'를 따지고 자시고 할 처지가 아닙니다. 우리들처럼....하하하하하. 그냥 공대출신으로써 게중 낫다. 이런 거지요. 하하하하하하....아직도 님같은 분이 계시다니...죄송, 너무 웃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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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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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와 의대 비교 자체가 안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렇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