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이공 계통으로의 유학 및 취업 전망이 궁금합니다.

글쓴이
궁금남
등록일
2002-07-30 23:03
조회
4,9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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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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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화학과 2학년 학생으로, 학부나 석사 졸업 후 유학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에는 주로 미국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혹시 캐나다의 이공계 대학원에대한 정보 및 학위 취득 후의 취직 전망 등이 궁금합니다.

캐나다 대학원으로 유학가려면, 어떤 서류와 절차가 필요하며, 그리고 toefl과 gre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캐나다에서 화학을 비롯한 기초과학 분야에서 지명도 높은 대학원은 어떤 곳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박사과정 진학시 박사자격시험이나 학위 취득에 걸리는 시간, 그리고 논문 심사 방법은 미국과 비교할 때 어떠한지여?

그리고 학부 졸업 후 유학 가는 것과, 국내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유학 가는 것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군대는 특례니 뭐니 할 것 없이, 그냥 현역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학위를 마친 후, 기초과학 분야에서 캐나다나 미국 현지에서 취직했으면 좋겠는데, 현재 북미 지역에서 기초과학을 포함한 이공계 분야의 전반적인 취업 현황은 어떠한지여? 요즘 미국 경제가 워낙 불경기인데다 9.11 테러 사건의 여파로 인해 예년에 비해 취업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만약 북미 지역의 경제가 회복된다면 취업 전망이 좋아질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미국 외에 캐나다에서 정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곳의(캐나다) 이공계 연구 수준이 어느 정도이고, 정부나 민간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지, 관련 자료가 없어서, 이 곳에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이민 사이트 같은 곳에 가면 캐나다는 산업 구조상 일자리가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하지 못해서 그로서리 같은 곳에서 일한다고 하고, 교포 2세들의 경우에는 더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캐나다 이민 절대 가지마라'란 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군여... 물론 그 책의 진실성 여부에 있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고 하지만...- 몇몇 사람의 경험담이 아닌 전체적인 고용 및 취업 상황은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네여...

그냥 지나가면서 글만 읽고 가지만, 참 좋은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좀 더 빨리 생겼으면 좋았을 텐데,,,

회원님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여...


  • fall ()

      단순히 입학과 관련된 정보는www.studyworld.co.kr 에 한번 가보세요.

  • 준형 ()

      카나다에 일자리가 없진않습니다만 인구가 원악 조금 이다 보니 옆에 있는 미국과 비교가되서 적어보이는듯 합니다. 대학이 몇개되지 않으니 아마도 각 학교의 웹사이트를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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