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적성에 맞는.....

글쓴이
고민남...
등록일
2002-08-02 20:48
조회
3,678회
추천
0건
댓글
4건
p대를 나왔고 특례중인 고민남^^입니다.
 얼마전에 회사에서 성격검사(?)MBTI를 했는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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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P: 과묵하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하며 이해가 빠르고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과 지적 호기심이 많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친목회 혹은 잡담 등에 별로 관심
이 없으며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비평을 잘 한다.
 지적 호기심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즉 순수과학, 연구, 수학, 엔지니어링(-_-)분야나 추상적
개념을 다루는 경제, 철학, 심리학 분야의 학문을 좋아한다.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이며 사교성이 결여되기 쉬운 경향이 있고, 때로는 자신의 지적
능력을 은근히 과시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거만하게(-_-)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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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맞는것 같긴 합니다. 몇개 빼구...
 안타까운 - 어쩌면  다행인? - 점은 제가 공학을 연구하는 일이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공학에 관심없단는게 아니고) 뭘 해야하나 생각해 보았는데 돈을 만지는 --;; 그러니까 경제쪽?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필이 꽂히더군요..
 근데 제가 그쪽 분야의 직업에 대해 아는게 별루 없습니다.

 지금 생각은 cpa를 따는게 좋을까?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그쪽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쪽( 금융, 증권, 캐피탈, 회계법인..등등... )이 제 적성에 맞을 지, 그리고 뭔 공부를 해야 할까, 어떻게 캐리어를 쌓아 나가야 하나..이런 겁니다. 너무 질문이 많은가요?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p.s. 가끔 답글을 보면 정신연령이 어리므로 무효!라고 하고 싶은 답글이 있는데 그런 답글은 왠만하면 남기지 맙시다.
  • 2 ()

      연구원 열심히 하고 40세 넘으면 통닭집하세요.

  • 배성원 ()

      하하하하..답이 될만한 글은 여러 게시판에 많이 있습니다. 찾아 읽는 수고를 아끼지 마시기를..

  • TRIGGER ()

      CPA 넘쳐나서 떨려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공부도 만만치는 않고 합격해서 일자리를 얻어도(처음 몇년간은 회사에 소속되어서 견습기간을 밟아야 합니다) 보따리 장사해야 합니다(CPA나 IT컨설턴트들끼리 자기들을 보따리 장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을 누가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일이 있는 곳에 찾아가서 해야 하기 때문에 큰 가방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죠. 한 자리에 앉아서 일하려면 CPA말고 CFA를 생각해 보세요. 금융경력이 있어야 하지만...

  • 자대생 ()

      INTJ형 이시군요. 저랑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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