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대한 느낌(미국)
- 글쓴이
- 송추방위
- 등록일
- 2002-08-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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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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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왜 한국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관리를 잘 안할까 말이죠.
깨진지 오래되어 보이는 '빽미러'를 그냥 너덜너덜 달고 다니는 아반떼 하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산타페도 뒷범퍼가 아예 떨어져 나간채로 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아 리오도
휠 껍데기가 벗겨져서 우스꽝 스러운데 그냥 타고 다니고 말이죠. 물론 보험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고 주행에 문제가 없으며 수리할 시간이 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유독히 눈에
많이 띕니다. 반면에 일본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반짝반짝 광을 내고 다닌다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 매우 아껴서 타고 다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팔때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 지나가는 무수한 자동차 중에
유독 한국 자동차만 눈에 띄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나온지 20년이 넘는 일제
자동차도 재생시켜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면 뭔가 일본차의 이미지에 대한 부러움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저만 그런 느낌을 받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깨진지 오래되어 보이는 '빽미러'를 그냥 너덜너덜 달고 다니는 아반떼 하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산타페도 뒷범퍼가 아예 떨어져 나간채로 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아 리오도
휠 껍데기가 벗겨져서 우스꽝 스러운데 그냥 타고 다니고 말이죠. 물론 보험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고 주행에 문제가 없으며 수리할 시간이 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유독히 눈에
많이 띕니다. 반면에 일본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반짝반짝 광을 내고 다닌다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최소한 매우 아껴서 타고 다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팔때 제값을
받고 팔 수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 지나가는 무수한 자동차 중에
유독 한국 자동차만 눈에 띄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나온지 20년이 넘는 일제
자동차도 재생시켜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면 뭔가 일본차의 이미지에 대한 부러움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저만 그런 느낌을 받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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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
주로 젊은 층이 타고 다녀서 상대적으로 많이 눈에 띄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