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연구원 (02-08-03 09:17)

    님 우연히라도 이 사이트를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무조건 단답형 답을 원하기 보담은 쭉 읽어보시면서 스스로 판단을 정리해보세요. 참고로 세계수학경시대회에서도 입상하고 대통령께 표창까지 받은 친구도 별볼일없이 그냥 저냥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님 우연히라도 이 사이트를 아셨으니 다행입니다. 무조건 단답형 답을 원하기 보담은 쭉 읽어보시면서 스스로 판단을 정리해보세요. 참고로 세계수학경시대회에서도 입상하고 대통령께 표창까지 받은 친구도 별볼일없이 그냥 저냥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 연구원 (02-08-03 09:19)

    그렇다고 실패한 경우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신 한국을 떠나서 살 각오가 되어 있어야 겠죠?

  그렇다고 실패한 경우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신 한국을 떠나서 살 각오가 되어 있어야 겠죠?
• -_- (02-08-03 09:44)

    빨리 진로를 계획하고 계시네요 ^^ 인생계획에 대해 일찍부터 고민한느 것은 좋지요...

  빨리 진로를 계획하고 계시네요 ^^ 인생계획에 대해 일찍부터 고민한느 것은 좋지요...
• 공대생 (02-08-03 10:16)

    중학교때 내신 평균점수 99점만 받던 천재도 지금 암울해 하면서 담배만 빨고 있더군요

  중학교때 내신 평균점수 99점만 받던 천재도 지금 암울해 하면서 담배만 빨고 있더군요
• 이상한나라 (02-08-03 10:44)

    제 의견은요, 일단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틈나는대로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하는 글들을 읽어보시고 그 중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나 여러 선배님들에게 자문을 구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요즘 이메일이 발달해서 만약 본인이 지금관심있는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들같은 분에게 메일을 보내면 한 40%정도는 응답을 해 주실거 같은 생각입니다. 그럼 열심히 생활하시고요.

  제 의견은요, 일단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틈나는대로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하는 글들을 읽어보시고 그 중에서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나 여러 선배님들에게 자문을 구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요즘 이메일이 발달해서 만약 본인이 지금관심있는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들같은 분에게 메일을 보내면 한 40%정도는 응답을 해 주실거 같은 생각입니다. 그럼 열심히 생활하시고요.
• 쩝 (02-08-03 14:09)

    공대를 오면 안되는 이유를 세가지로 정리하면-->힘들다,가난하다,일찍 죽는다(짤린다)입니다. 집안 형편이 적어도 2대는 잘먹고 잘 살만한 재산이 있다면 오시고 아니면 반드시 의대나 다른 길을 알아보십시오.심하게 말하면 님처럼 중고등학교때 수학,물리천재라 불리우며 전교에서 놀던 학생들이 이공대왔다가 인생 막가고 나서야 후회하는 겁니다.그리도 컴퓨터가 좋고 꼭 공대가 오고 싶다면 오십시오.다만 성공할 확률은 여타 진로에 비해서 매우 희박합니다.

  공대를 오면 안되는 이유를 세가지로 정리하면-->힘들다,가난하다,일찍 죽는다(짤린다)입니다. 집안 형편이 적어도 2대는 잘먹고 잘 살만한 재산이 있다면 오시고 아니면 반드시 의대나 다른 길을 알아보십시오.심하게 말하면 님처럼 중고등학교때 수학,물리천재라 불리우며 전교에서 놀던 학생들이 이공대왔다가 인생 막가고 나서야 후회하는 겁니다.그리도 컴퓨터가 좋고 꼭 공대가 오고 싶다면 오십시오.다만 성공할 확률은 여타 진로에 비해서 매우 희박합니다.
• 제기럴 (02-08-03 14:13)

    님의 재능이 아깝습니다.부모님과 상담은 해보셨나요? 안했으면 당장 여쭈어 보십시오."저 의대 말고 물리학과나 컴퓨터학과 가고 싶은데 어떨까요?" 만약 OK라고 말씀하신다면 "우리 집이 상당히 넉넉한 집안이구나!!"하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님의 재능이 아깝습니다.부모님과 상담은 해보셨나요? 안했으면 당장 여쭈어 보십시오."저 의대 말고 물리학과나 컴퓨터학과 가고 싶은데 어떨까요?" 만약 OK라고 말씀하신다면 "우리 집이 상당히 넉넉한 집안이구나!!"하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 오지마 (02-08-03 14:33)

    위에 쩝님께서 말씀하신것에 동의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제 친구들 중엔 중고등학교때 공부면에서는 날았던 친구들. S대 공대 졸업학고도 지금은 모두 작은 벤쳐나 대기업에서 자기 꿈은 커녕 적은 월급 받으며 한 숨 쉬고 살고 있습니다. 반면 까불면서 공부해서 의대간 친구들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죠. 인생의 가치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판단기준은 다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의 통념은 공대생들리 살기엔 정말 힘든 나라인 것 같군요.

  위에 쩝님께서 말씀하신것에 동의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제 친구들 중엔 중고등학교때 공부면에서는 날았던 친구들. S대 공대 졸업학고도 지금은 모두 작은 벤쳐나 대기업에서 자기 꿈은 커녕 적은 월급 받으며 한 숨 쉬고 살고 있습니다. 반면 까불면서 공부해서 의대간 친구들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죠. 인생의 가치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판단기준은 다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의 통념은 공대생들리 살기엔 정말 힘든 나라인 것 같군요.
• 의대만세 (02-08-03 18:38)

    지금은 좀 내키지 않더라도 속는셈치고 의대나 치대로 가시길 바랍니다.의대졸업하고 삼성의료원같은데 가시면 세상이 다르게 보일껍니다..

  지금은 좀 내키지 않더라도 속는셈치고 의대나 치대로 가시길 바랍니다.의대졸업하고 삼성의료원같은데 가시면 세상이 다르게 보일껍니다..
• 정말로..한심 (02-08-04 00:49)

    여기 글슨 사람들 정말로 다들 많이 알고 하는 소린지...삼성의료원? 겉에서 보기엔 좋아보이죠? 우리 어머니가 가기 다니십니다...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격무는 일반 기업체보다 더 합니다..경력 연륜이 없으면 독 같죠..그저 주관도 없이 의사면 종합병원이면 다 좋아보입니까? 공대생들의 평균치가 위 답글 다신 님들의 평균치가 아니라면 좋겠네요..

  여기 글슨 사람들 정말로 다들 많이 알고 하는 소린지...삼성의료원? 겉에서 보기엔 좋아보이죠? 우리 어머니가 가기 다니십니다...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격무는 일반 기업체보다 더 합니다..경력 연륜이 없으면 독 같죠..그저 주관도 없이 의사면 종합병원이면 다 좋아보입니까? 공대생들의 평균치가 위 답글 다신 님들의 평균치가 아니라면 좋겠네요..
• 힘듬. (02-08-04 01:11)

    저공학박사고 누님 삼성의료원의사입니다. 사실 누님보면무지부럽습니다.TV에도 가끔나오시고 돈은돈대로, 난이게 뭔지 한심스럽습니다.

  저공학박사고 누님 삼성의료원의사입니다. 사실 누님보면무지부럽습니다.TV에도 가끔나오시고 돈은돈대로, 난이게 뭔지 한심스럽습니다.
• 음 (02-08-04 04:40)

    미국 가세요.. 한국 CS는 낙후 그 자체입니다.. 중3이니 지금이라도 얼른 미국으로 가세요..

  미국 가세요.. 한국 CS는 낙후 그 자체입니다.. 중3이니 지금이라도 얼른 미국으로 가세요..
• ㅋㅋ (02-08-06 22:56)

    야 벌써 대단하다... 중3이 조언이라.. 난 왜 중3때 놀러만 다녔지... 그냥 막연하게 진로에 대해서 상상만 했는데 구체적으로 물어보다니.. 역시 세상이 변했어... 점점 더 얍삽 빠르게 되겠지... 이게 뭐 인터넷 발달 덕분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좋아졌어.

  야 벌써 대단하다... 중3이 조언이라.. 난 왜 중3때 놀러만 다녔지... 그냥 막연하게 진로에 대해서 상상만 했는데 구체적으로 물어보다니.. 역시 세상이 변했어... 점점 더 얍삽 빠르게 되겠지... 이게 뭐 인터넷 발달 덕분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좋아졌어.
• ㅋㅋ (02-08-06 23:36)

    좋겠다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겠다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