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출연연의 지원부서들을 아웃소싱하는게 어떨까요?
- 글쓴이
- 백수
- 등록일
- 2002-09-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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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니까... 하는말이라고 듣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IMF 이후에 '글로벌 스탠더드' 운운하며, 많은 기업들이 행정지원 부서들을 아웃소싱하고 있죠.
소위 행정부서라고 폼잡으시는 분들을 모든 연구소가 다 가지고 있을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도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수생활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일처리하는 것을 지켜보면,
그 널널하다는 미국 대학이나 연구소에 비해 초라하기를 벗어나 원시적이라는 느낌까지 받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비서는 전문직이 아니던가요?
왜,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일도 없는 곳에서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전문적이지 않은 비서는 있으나 마나 아닙니까?
아니, 과학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이고 창조적으로 업무를 혁신해야지,
잔 심부름 시킬 사환이 있어야 될 정도의 상황을 두고,
무슨 첨단 과학 한다고 폼 잡나요?
IMF 이후에 '글로벌 스탠더드' 운운하며, 많은 기업들이 행정지원 부서들을 아웃소싱하고 있죠.
소위 행정부서라고 폼잡으시는 분들을 모든 연구소가 다 가지고 있을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도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백수생활하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일처리하는 것을 지켜보면,
그 널널하다는 미국 대학이나 연구소에 비해 초라하기를 벗어나 원시적이라는 느낌까지 받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비서는 전문직이 아니던가요?
왜,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일도 없는 곳에서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전문적이지 않은 비서는 있으나 마나 아닙니까?
아니, 과학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이고 창조적으로 업무를 혁신해야지,
잔 심부름 시킬 사환이 있어야 될 정도의 상황을 두고,
무슨 첨단 과학 한다고 폼 잡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