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의 문제점과 해결책: 장점과 그것을 살리는 길

글쓴이
양신규
등록일
2002-09-1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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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정희가 이 나라를 망쳐먹은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가 한 일 중에 매우 잘한 일이 딱하나 있다고 보는데 그것은 과학기술원을 만드는 등 대규모로 과학기술계에 투자를 한 일이다. 물론 말이 투자이지 지 돈이 아니라 국민세금으로 하는 일이므로 그건 투자가 아니고, 세금 뺏어 보조금 주는 일이긴하다. 어쨌든 남한의 과학기술계는 1970 년대 이후 사실 눈부신 발전을 거급했다. 박정희의 아들이라 할 수 있는 박태준씨가 포항공대를 만든 뒤로는 적어도 포항공대-과기대, 카이스트-서울대의 몇 몇 과- 그리고 에트리등 몇몇 연구소를 중심으로 보면 세계 수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과학기술교육을 하고 과학기술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박정희가 과학기술투자를 늘인 것은 잘한 일이지만, 그 목적이 턱도없는 자주국방이라는 망상에 있었고 그래서 그 후 과학기술계에 과학기술자체내에 내재된 세계보편주의를 거스르는 정서와 용어들 (국익운운하는 잘못된 유산들) 남긴 것은 잘못된 일이다. 히틀러의 게르만과학이나 스탈린의 프롤레타리아트과학, 마오의 문화혁명등의 천박한 국가이기주의적 당파적 계급적 과학관이 어떤 피해를 불러왔는지는 더 이상 반복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식노동계에서 국제수준에 갖다 놓았을 때 그래도 경쟁력이 있는 분야는 딱 하나 몇몇 과학기술분야인 것이다. 모든 다른 학문 분야, 즉 의학, 법률, 정치, 경제, 경영, 인문학, 사회과학을 다 뒤져봐도 물리학, 화학을 중심으로 한 남한과학기술계의 수준으로 올라 오려면 적어도 한 세대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조금 산술을 붙여서 비유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남한의 과학기술 교육과 연구의 결과물 즉 학부졸업생, 대학원 졸업생 등과 논문의 질과 양이 미국을 100 으로 볼 때 50 이 되었다면 사회과학이나 인문학분야 그 중에서 그래도 잘하는 분야인 경제학이 잘 해야 20 도 되기 어려울 것이다. 법학이나 의학은 아마 10 이나 5 도 되기 어렵지 않나 싶다. 자기 방에는 박사증을 떠억 걸어놓는 의사들도, 의대에서 phD 를 받은 사람들은 미국 병원에 취직하려고 원서 보낼 때 때 챙피해서 phD 이력을 쓰지 못한다.

자 그러면 조금 궁금증이 생긴다. 왜 국제적으로는 경쟁력을 갖춘 이공계 출신들이 남한 내에서는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낄까? 정말로 푸대접을 받고 있는지는 사실 자세히 조사를 해 봐야할 일이다. 그냥 느낌으로만 떠드는 것은 지역감정으로 투표하는 행위와 전혀다르지 않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끼니 그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얘기를 해 나가보자. 왜 푸대접을 받을까? 그럼 푸대접을 받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스템을 바꾸자고 하는데 시스템이 왜 이렇게 되었고 지금 시스템의 문제가 뭐고 앞으로 바뀌는 시스템이 뭐고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그림이 없이 바꾸자고만 하면 칭얼거리는 어린애들 소리밖에 안된다. 더구나 결국 시스템이 제대로 바뀌는 것은 언론, 법률, 정치 등등의 분야가 잘 되어 있을 때 가능한 것인데, 문제 많다는 과학기술계의 수준이 최고이고 나머지는 형편없는데 어떻게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까?  그럼 그림 그리는 일 조차 불가능하다면 도대체 어떻게 이공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공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이공계의 교육과 연구수준이 세계수준이라는 것을 보이고 과시하면 되는 일이고, 역으로는 우리 사회의 부패구조에 기생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법률가, 의사, 기자 등등의 부패기생집단의 지위를 원래 정상적인 사회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일이다.  후자는 결국 정치 프로세스에 과학기술자들이 대거 참여해서 되는 일이고, 전자를 어떻게 해야할 지를 생각해보자.

이공계 교육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여러단계가 있다. 일단 이공계 학부 교육이 살려면, 중고등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이공계진학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공부를 시키고 이공계진학을 유도해야 하는 일이다. 이공계 대학원교육이 잘되려면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이공계 대학원을 진학하는 일이 자신의 장래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이 납득이 되면 된다. 그럼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지금 사회를 보면 영어교육열풍, 조기교육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 현상을 보고 세태를 한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세태를 한탄하는 사람들은 메소포타미아문명시절부터 있었으니 잊어먹고 정확히 보자. 이 영어교육열풍은 학부모들이 이제는 세계화경제에 자신들의 아이들이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잘 찾은 것이다. 영어는 이제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싱가폴-인도 등의 공용어가 아니고 국제사회 특히 학문, 경제, 인터넷의 공용어이니 영어교육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 영어는 누구나 하는 것이다. 다음에는 무얼까?  한국지리나 한국법률 한국역사 백날 배워봐야 국제사회에서는 아무런 경쟁력이 없다. 다만 과학기술만이 한국에서 배워도 국제사회에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이 장점을 살려야 남한의 이공계가  살아날 수 있다. 정확히 미국의 이공계가 번성하고 있는 이유와 같다. 미국의 뛰어난 인재들이 적어도 학부에서는 열심히 물리 수학 컴퓨터 공학 생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대학원을 갈 때 법대, MBA, phD 등등에서 이공계출신을 우대하기 때문이고, 졸업할 때 임금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수준이 안되어서 이공계출신들이 우대는 커녕 찬밥신세가 된다. 그럼 어떡할 것인가? 해외로 보내면 된다.

미국 Top School MBA 나 JD 를 하면 미국이라면 1 억 5 천만원 한국이라해도 1 억원 연봉의 고액소득자가 20 대 후반에 될 수가 있다.  미국 대학의 PhD 과정은 경영대 경제학과 사회학과 등 한국에서는 인문사회계라는 분야들도 모두 이공계출신을 선호한다. 국제경쟁력이 있는 회사에 취직하려면 이공계 대학원학위가  우대를 받는다. 이런 사실들이 제대로 알려져야 할 것이다.

남한출신 이공계인들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사회에서 살아남고 번성하는 것은 남한 이공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공계가 가진 유일한 장점이 국제경쟁력이 있다는 것이고, 바로 그것을 증명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미국회사에서 미국대학에서 일해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외국 유학을 해야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나와버려야 한다. 그걸 보면 한국의 학부모들도 한국의 정책결정자들도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다. 법대 보내봐야 한국에서 부패한 돈이나 쳐먹으면서 살지만 물리학과 생물학과 보내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해야한다. 그리고 국내 이공계 교육수준은 그많큼 높다.

다음에 대학원교육은? 대학원교육을 한국에서 받은 사람들을 미국의 싱가폴의 홍콩의 대학교수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대학원에 우수한 인재들이 오는 것이다.  연구비가 없다고? 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머크에서 연구비를 받아야한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한국의 연구팀들이 상당수된다고 알고 있다.

국익운운하는 촌스런 소리들은 이제 국제경쟁력을 터럭많큼도 없어서 국제경쟁하면 밀리니까, 허울좋은 소리로 떠드는 국수주의자들에게 맡기고 국제경쟁력있는 이공인들은 이제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한다. 그리고 능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일들도 열심히 해야한다.

또 타분야 진출도 열심히 해야한다. 국제경쟁력이 있는 공부를 했는데 자기분야에서 안 써준다면 당연히 써 주는 타분야로 진출해야 한다. 내 친구하나는 컬럼비아 물리학 박사를 하고 맥킨지에서 파트너가 되어 잘나가고 있다. 엠아이티에서 전자공학을 한 여자후배하나도 맥킨지에서 잘 나가고 있다. 떫다고? 그럼 더 많은 월급주고 전망주어서 물리학계에서 전자공학계에서 일하게 하면 되지 않는가?

국내 뛰어난 이공학도들이 미국의 경영학계로 진출하고 싶은 분들은 나도 바쁜 중에도 최대한 도움을 줄 생각이 있다. 마음이 동하는 사람들은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

  • 트리비어드 ()

      개개인의 전망으로 말하자면 말씀하심 내용이 분명 옳습니다. 아마 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분들이 여기 사이엔지에도 꽤 있을테니 바쁘시겠지만 조언을 아끼시지 말기 바랍니다.

  • 트리비어드 ()

      다만 님께서 주장하시는 일관된 논지, 즉 이공인들이 유학을 많이 나가는 것이 한국의 이공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남한의 이공계'를 위해서는 바람직할지도 모르지만 '남한'을 위해서는 큰 일이 아닙니까? 또한 본국이 쇠락하면 미국에 남아계신 분들의 지위도 급격히 약화 될겁니다. 유능한 이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세계인이 되고 본국은 라틴 아메리카처럼 된다면? 한국인의 피를 타고난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을 겁니다.

  • 배성원 ()

      정말 누구도 행복해질수 없을까요? 행복할 수 있는 사람 많습니다. 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이나라가 이지경입니다.

  • 백수 ()

      양신규 님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그러나, MBA 와 JD 가 국내 이공계 토양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이미 상당수의 이공인들이 MBA 와 JD 로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그들은 MBA 와 JD 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님의 희망과 같이, 기득권 속에 물타기가 거의 완성될 즈음에는 국내 이공계는 회생 불능의 상황으로 가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백수 ()

      그리고, 제가 보고 들은 MBA 는 졸업 후에 대부분 원래 경력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압니다. MBA 라고 해도 경력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경영학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고, 혹은 교수의 길을 가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

  • 안일운 ()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유학을 적극 장려하고 계시는 군요. 유학은 이미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우리나라 인재가 마구 빠져나가는 수채구멍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이공계의 위상이나 이공인의 대우를 높이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날의 검?)

  • 맹성렬 ()

      히틀러의 게르만과학이나 스탈린의 프롤레타리아트과학, 마오의 문화혁명등의 천박한 국가이기주의적 당파적 계급적 과학관이 어떤 피해를 불러왔는지는 더 이상 반복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왜 부시의 막가파식 정책을 여기서 제외하여 면죄부를 주시는지? 혹시 양박사님은 "미국 만세파" 아니세요?

  • 양신규 ()

      맹/ 부시는 미국식 과학관을 얘기한적 없지요. 님도 반미주삽니까? 아무데나 반미외치는? 어이구 두야..

  • 배성원 ()

      유학을 어제오늘 간것도 아니고...그동안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국내 이공계의 위상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이공인의 대우가 얼마나 올라갔는지는 모르겠는데요....갔다온 당사자는 쪼~끔 대접다운 대접을 받는거 같더군요. 유학을 장려하겠다면 아예 대입시험 칠때 특별코스로 선발돼자마자 유학 보내버리지요 머. 돈좀 더 쓰자구요. 대신 확실하게 귀국조건을 붙인다면 유학에 의한 선진문물(?) 입수도 돼고 재능있는 학생들의 인생 조질 염려도 없고, 부모님은 똑똑한 아들 딸 둔 덕을 보고. 대신 국내엔 대학원을 석사까지만 운영하든지...아! 선발작업은 매우 까다롭고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귀국하지 않는 경우에 부모에게 장학금 전액을 환수조치 하는것도 괜찮겠군요.

  • 배성원 ()

      졸업해 봤자 거추장 스럽고 써 먹고 싶지도 않은 국내 이공계 애들은 학사, 석사만 해도 충분히 손발 정도는 돼 주겠죠? 괜히 박사랍시고 국내에서 학위 받아 껄떡거리는 것들 꼴보기도 싫고, 처우가 안좋네 떠드는 것도 꼴값하는것 같고.....내가 대통령이면 이렇게 해 버리겠네요. 내가 대통령이 안돼어야 할 첫번째 이유지요.^^ 하하하하

  • 원유철 ()

      어쩌면 이것이 우리나라 가진자들의 가치관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스턴에 한국의 100대 부자 자제는 다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이니까요. 지금 이시간에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을 미국에 보내 공부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솔직히 나도, 이런 사회구조가 지속되면서,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 똘똘한데, 경제적 여유마저 된다면, 제자식을 미국에 유학 보내겠습니다. 3대고시, 서울대와 함께 미국유학는 우리나라에 불패의 신화를 지키고 있는 기득권세력이지요.

  • 원유철 ()

      제생각엔, 아마 IMF가 없었더라면  기존의 기득권에 의문을 품는 각종 정치,사회적 주장은 생기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IMF가 없었더라면, 여당 대통령후보가 서울대를 없애겠다는 주장이며, scieng.net에서 미국유학을 보내지말고 국내파를 양성해라라는 주장이 어떻게 생길수 있었을까요? 결국 한국을 이끌어가는 기존 기득권계층의 지도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회적 반증이 아닐까요.

  • 원유철 ()

      사실 이공계기피현상이 생기고 사법고시와 의대,한의대 열풍이 불면서, 가장 타격이 큰 곳은 서울공대 -그리고 뒤를 이어서 KAIST,포항공대 -입니다. 그다음은 미국유학파들이고요. 이공계만큼은 아니지만, MBA도 철밥통을 지켜줄 자격증이 없기때문에 인기가 하향세입니다. 이미 현지에선 MIT유학생보다 평범한 의대생이 더 신랑감으로 인기가 좋더라라는 자조섞인 농담(?) 이 돌고 있었읍니다. 한국사회의 지배층에 뭔가 변화가 있는것은 확실한데, 어떤쪽으로 흘러갈지는 잘 모르겠군요.모쪼록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

  • 맹성렬 ()

      양/부시가 미국식 과학관을 말하지 않은 건 '관'이 먼지도 모르는 돌대가리라 그런 겁니다. 님은 뭐든지 말이나 문서로 남기는 경우만 유효하다고 보시는데 부시는 말에 앞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넘이고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일로 그의 과학관이 먼지는 번히 보이는데도 입밖으로 내뱉지 않았다고 그냥 눈가리고 넘어가자고요? 그리고 저보고 반미라고 모시는데 맞습니다. 저 반미입니다. 근데 요즘 반미 아닌 사람 미국 밖에서 눈씻고 찾아보기 힘드니 웬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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