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되려면 올해가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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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ION
등록일
2004-07-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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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학 전문대학원 경쟁률낮고 준비기간 짧아::)

‘올해를 놓치지 마라. 의사가 되기 위한 최고의 기회다.’ 오는 8월 29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신입생 선 발을 위한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를 앞두고, 전문대학원과 학원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수험생 들을 독려하고 있다.

내년에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 총 선발인원이 올해 500명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올해가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올해 경쟁률이 예상보다 크게 낮다는 것. 지난달 발표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 결과 의학입문검사에 828명, 치 의학입문검사에 1668명 등 총 2496명이 지원해 각각 5.2대 1, 4.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입문검사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 정평가원이 당초 예상한 6000명에 훨씬 못미치는 것이다. 올해 초 의대와 치의대 편입 경쟁률이 평균 27대1, 19대 1인 것에 비해 도 크게 낮다. 이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부담감, 선수(先修)과목 이수 등 엄격한 지원자격, 공인영어성적 요구 등이 원인 으로 꼽힌다. K대전문대학원 입학관계자는 “내년에 선발인원이 늘어나도 지원자 수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것 ”이라고 내다봤다.

둘째, 올해 수험생들의 준비기간이 짧다는 것. 이는 시험일정공 고와 각 대학의 전형방식 확정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입문검사 전문학원인 서울메디컬스쿨이 최근 수험생 77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준비기간이 6개월 이하가 76.6%(590명) 로 나타났고 10개월 이상 준비한 수험생은 7.9%(61명)에 불과했 다. 서울메디컬스쿨 박성진 실장은 “대부분 준비기간이 짧은 올해 의 경우 영어성적과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각 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내년 이후를 준 비할 사람은 입문검사보다도 선수과목, 영어, 자연과학 기본개념 학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재선기자 jeij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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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scieng에 올리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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