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한숨만 나올 따름이네요...
- 글쓴이
- 고1.. ㅜㅜ
- 등록일
- 2002-07-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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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이 정말 하고 싶어서... 공부도 진짜 열심히 했는데..
하루에 1~2시간씩 자면서 서울에 있는 명문공대 갈려구 공부했는데..
그래서 요번 모의고사에서 1% 안에 들었을때.. 조금만 더 많이 노력하면 공대를 갈수 있겠구나..
해서 정말 기분 좋았는데.. ㅜㅜ
여기와서 보니. 다들 의,치대가 좋다구 하구 충격 받았습니다. 40~50 대 짤리구 폐인이라니..
암울하더군요.. 전 학교에서 물리 선생님이 무슨 엔지니언가 먼가.. 그거 설명해줄때..
정말 즐거울것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ㅋ~ 역시 학교선생님들은.. 구라쟁이들이었다는것을..
알게된네요.. ㅜㅜ ㅋ~
ㅋ~ 2년 간에 걸친 꿈을 오늘 접어야겠네요.. 의치대라~~!!! 지금 생각하니.. 안정적일듯 하네요
보건소에만 들어가도 ㅋ~ 6000이라니.. 짤려도 먹고살만은 하겠네요.. ㅡㅡ;;
그럼 오늘부터는 생물이랑 화학을 죽어라 공부해야디~ ㅎㅎㅎ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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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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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화학해두세요. 공대 가던지 의대 가던지 유용한 것이 화학입니다. 아~물리도 괜찮습니다. 의대에서도 교양으로 물리 배우니까요. 그리고 학부는 의대갈꺼 아님 종합대 가시고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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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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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카합니다. 학생은 이글을 쓰는 순간 암흑의 유혹으로 부터 벗어난 것입니다. 연구하고파도 장비도 없고 인정도 안해주고 돈도 못버는데 뭣하러 연구합니까? 츄카 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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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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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이면 공대는 떡치고 들어갑니다...계속 열심히 하셔서 공대가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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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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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공대 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_-; 진로선택은 전적으로 본인 판단입니다. 공대 나와도 살만하게 만들려고 노력중이니 판단 유보하세욧! 의사 치과의사가 뭐가 좋습니까 평생 남의 입속이나 들여다보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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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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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개업해서 30대에 떼돈벌고 40대에 치대갓나온 월급장이 치과의사 2명 고용해서 병원맡기고 골프나 치러가세. 그러면 40대이후에는 남의 입속은 안봐도 되면서 여전히 떼돈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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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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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아버지, 저희 고모들도 치과 의사인데요 보통 남자들 30살 정도되면 군 마치고 학위 마치고(단 수련의 과정 없을 경우) 나서 2년 정도 남 밑에 있다가 33~34에 개업해서 한 10년간 일 하다가 대부분 치과의사 고용해서 일주일에 1~2번 치료하러 나오더라구여.. 그리고 시간/돈 이 남으니 시/도 의원 출마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여..요즘 치과는 이정도는 아니겠지만..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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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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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치과 의사는 40~50넘으면 관절에 이상이 생기고 하여간 나이 들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여.. 그때 고모가 조금만 더 꼬셨어도 지금 치대 졸업반일텐데..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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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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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의사사회에서 잘나가야 돈벌죠 뭐 아무나 다 법니까..병원도 쌔고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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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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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리도 공도리 나름이죠. 월 100만원짜리 job도 없어서 집에서 노는 공도리도 많죠. 하지만 실력없는 의사는 보건소만 가도 생계는 보장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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