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외국에서즐공하시는분들께질문하나만던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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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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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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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돌이님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하시고 싶은 공부 여기 미국서 열심히 하시고, 한국으로 들어가던, 미국에 남던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솔직히 이공계가 위기라해서 여기 가입하고 글도 아주 가끔 올리고는 했는데, 제가 느낀점을 좀 쓰지요.
여기서도 너무 학벌에 대해서 차별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PKS아니면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던데 언제부터 그랬나요. S대는 예외로하고, PK대는 70년대 90년대 정부가 그야말로 자금 퍼 부어서 큰 거 아닌가요. S대야 워낙 오랫동안 지원을 받아서 예외로 했습니다. 여기서 PKS주장하시는분들 이공계위기를 얘기하기전에 학벌 차별부터 먼저하고 나서세요. 이공계가 PKS밖에 없습니까. 자금 그렇게 지원하면 소위 말하는 괜찮은 사립대도 PKS만큼, 아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꼭 PKS 나와야 되는것은 아닌대, 그래도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제 세대도 있고, 그 보다 더 젊은 분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조차도 기성세대들의 고정관념을 못 버리는 것 같아 그럽니다..

물론 위 대학 선배들이 외국에 많이 나갔고 (P는 예외), 그 후배들도 많이 나와있지요. 지방대들은 거기에 비하면 별로 많지 않지요. 지금이야 인터넷때문에 정보면에서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80년대만해도 지방과 서울은 엄청났지요.

그리고 이공계가 위기라면 가장 먼저 나서야할 집단은 대학과 교수들로 보는데 그들의 움직임은 별로 눈에 안띠더군요. 보니까 사립대 교수들 월급도 수준급인것을 보니 굳이 나설 필요가 없겠더군요. 울 나라 공무원보다 더 한거 같더군요. 복지부동 말이죠. IMF 시절 서울 강남에는 그런것 없다고 하대요. 전 국민이 금 모아 팔때도 신경안쓰다가, 달러 뭉치로 바꿔가는 사람들 강남사람들이라고 하던데, 말 그대고 PKS에 계신 교수나, 학교는 지금이 이공계 위기라고 그러나요?  그나마 그 대학중에 학생들 별로 없는 교수만 그렇게 말하는 것 아닙니까?  가장 먼저 나서서 로비라도 해야 할 그룹은 먼 산 보면서 누가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정부에서 이공계위기라고 내놓은 정책은 한마디로 웃음도 안나오고, 그래도 정부가 대학과 대학교수보다는 낳은것 같기도 해요. 그나마 이공계위기라는 것을 알기는 아는것 같아서요.

게다가 교수나, 대학이 안 나서도, 이렇게 자기 시간내어서 일해주는 사이엔지 그룹도 있으니 말이죠.

제 유학나오기 전에 유학 갔다오신 교수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유학을 가는게 좋을까, 아니면 한국서 공부하는게 좋을까하고요. 한교수는 이공계는 아무래도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고 와야한다하고, 다른 한교수는 자기 방에 들어오면 외국서 공부하는것 만큼 해줄테니까 한국서 공부하라고 하대요. 그 당시 좀 헷갈렸지만, 그래도 외국으로 나왔지요. 제가 나올때는 인터넷도 없었구요, 유학정보라는게 선배들 통해서, 아니면 유학원통해서 아는게 전부였답니다. 지방에 있는 유학원이라는 곳은 거의 서울에 있는 허접한 유학윈보다도 못하더군요.  참고로 제게 한국에 남으라고 했던 교수있죠, 그 교수방에 있던 사람들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한명도 외국으로 안(못)나왔더군요. 포닥으로도 말이죠.

그 당시 저도 제 발로 무지 뛰어서 다녔답니다. 제가 공부하려는 학문이 그렇게 알려지지 안아서요. 친구(돈 많은 강남에 사는 친구랍니다)하나는 유학원에 돈주니 다 알아서 해주대요. 그 당시 제가 다닌 학교 교수님들이 너무 연로하셔서, 추천장을 영어로 못 쓰셨답니다. 그러니까 아애 유학원에서 추천장도 써서 교수 사인만 받아서 보내더군요. 그 때는 그랬답니다. 그 나마 저는 외국서 오신지 얼마 안됀 교수님한테 부탁했지만 세명이나 필요해서 제가 제 추천서를 쓴 적도 있답니다. 지금이야  워낙 외국서 학위 하신 분들이 많을테니까 제 정도는 아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 있는 교수들은 한국 교수가 써준 추천서 안 믿더군요. 그렇게 해 왔던게 관행?이라서 그런지 지금도 미국교수는 잘 안믿고요, 저도 한국서 보내온 추천서는 못 믿겠더군요.

저희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선배하나가 석사 졸업하고 유학가려고 지도교수한테가서 추천서 써 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선배 한학기 학교에 나왔서 실험도하고 조교가 하는 일도 해주고(물론 자원봉사 형식이였죠), 나중에 알고보니 일해주는 댓가로 추천서 잘? 써주었답니다. 미국은 9월 개강, 한국은 12월에 종강하니까 7개월간 너무도 열심히 일 하더군요. 그 선배말이지요. 저희 후배한테는 아무 소리도 안하고 떠났답니다. 그 교수(PKS출신입니다)방 사람들 졸업하고 나갈때하는 말이, 학교있는 쪽으로는 ?도 안누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면서 후배한테 절대로 자기 실험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대요. 문제는 그 방이 잘 나가나는 방이였답니다. 그래서 끊이지 않고 사람들이 들었갔는데, 항상 나올때는 이를 갈고 나오대요. 제 동기도 예외는 아니였구요.

작년에 후배한명을 미국서 보았지요. 학회때문에 제가 있는곳으로 만나서 저녁도 먹고, 얘기를 좀 했는데 (이 후배도 미국으로 포닥나왔더군요) 미국서 포닥을 하는 이유가 좀 너무하더군요. 박사학위 받고 포닥을 한국서 하다가 교수 공고가 나서 지원을 했는데, 마지막까지 갔더랍니다. 교수하고 면접을 보는데 한 교수가 그러더랍니다. 한국서 박사학위를 했는데 외국저널에 영어로 논문 낼 수 있겠냐고. 그 교수(알아보니 그도 PKS출신이라더군요)는 미국서 학위 받았다고 그러대요. 제 후배도 PKS 출신입니다. 그리고 나서 임용된 사람은 미국서 학위 받은 사람이라더군요. 제 후배 얘기만 듣고는 누가 더 적합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계신 교수들 생각이 거의 그렇다고 보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화가 나서 미국으로 포닥 나왔답니다. 연구소에서 오라는 것도 뿌리치고 말이죠. 내가 그런말 듣고 가만있었냐고 했더니, 그럼 그 자리에서 뭐라고 하냐고 그러대요. 칼자루 쥔 사람이 물어보는데 대들겠냐고 말이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는 전문대 교수로 들어가서 다른 학교 교수하고 논문 같이 내다가 부교수를 들어가는게 가장 좋다고 하대요. 전문대 가면은 논문 안 냈다고 불이익 안 당한다고. 그게 무슨 소리냐니까, 지방 대학교로 임용되서 들어가면, 월급도 적게주고, 지방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서울에 있는 그래도 괜찮다는 대학만큼을 원한대요. 실험기자재도 별로 없고, 학생도 그리 많지 않으면서, 논문은 서울에 있는 주요 대학 교수만큼 내야되고, 안그러면 재임용을 안한다나요. 그래서 지방대 갈바애야, 전문대로 들어갔다가 경력쌓아서 서울소재 대학으로 옮기는게 낳다고 그러더라고요.
후배한테 그 얘기듣고 나서, 후배가 과장을 해서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이해를 할 것 같습니다. 왜 제 부모님을 위시해서 친척들, 친구들, 선.후배들한테 내가 한국들어가서 살고 싶다고 하니까, 한명도 들어와서 살라는 사람 없더군요. 그래도 90년대 중반에는 모두들 빨리 들어오라고 그랬는데..



>안녕하세요. 가끔 여기에 와서 여러 분들의 좋은 말씀을 듣는 공돌이입니다.
>
>제가 답변이 가능한 질문이 나왔길래... 답변을 하려고 합니다.
>
>좋은 가문, 부자, 똑똑한 머리, 즉, 과학고, 외고, 흔히 예기하는 카이스트, 설대등 명문대
>
>이런거를 거쳐야만, 유학을 갈 수 있을 까요?
>
>그냥, 서민, 특별히 못 살진 않았지만, IMF이후로 제가 대학교 1학년때였죠. 아임에프이후로
>
>갑자기, 순전히,  정말 밥 먹고 살기만 가능한 정도로 몰락했고, 특별히, 똑똑한 것도 아니고,
>
>그냥, 평준화 지역에서 단순한 일반고 출신이고, 대학은 설의 연,고대 다음의 레벨의 대학이었지만,
>
>지금, 외국에서 석사 유학하고 있는 사람(저)도 있습니다.
>
>글쎄요...유학이라.......
>
>님께서 말한 그런 조건들이 유학을 가게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몇일 전에 교수님께 물어봤습니다.
>
>나 : (울 지도 교수님이 세계적인 학자이기에......)어떻게 하면 훌륭한 연구자가 될수 있습니까?
>
>교수 : 물론, 기본적인 지식, 수학이나 물리등등을 잘하면 좋지만, 그것보다는 호기심, 탐구심, 그리고, 열정
>
>        들이 더 중요한것 같다. 기본적인 지식들은 자신이  그 분야에 관심만 있다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지
>
>        만, 호기심, 탐구심, 열정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
>그러더군요.
>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물론 유학이라는 것이 최종 목표는 절대 아닙니다.
>
>유학을 갔다왔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행복한 가정과 목숨을 걸만한 친구가 있다면
>
>난,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철저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제가 님의 앞길을 걸었는지? 그래서 제가 님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최소한 님이 한정지었던,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어떻게 준비해서 갔는지
>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제가 하고 싶은 공부(공학,전공)이 있었기에 난 지금의 내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에 들어왔습니다.
>
>그리고, 공부를 해 보니, 역시 내가 하고 싶었던 분야인듯,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당연히 재미있으니까,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하니까, 장학금도 받더군요.
>
>또, 유학을 가고자 결심도 했습니다.
>
>그러던중, IMF가 터졌고, 학교 다니기도 힘들었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학비는 장학금으로 때우면서, 겨우겨우 3학년 1학기까지 마쳤습니다.
>
>하지만, 역시, 유학은...돈이 많이 든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기에 박사라면 RA라도 받지만, 석사 유학이라
>
>면......깜깜하기 때문에...-_-;
>
>결국, 유학은 박사때가기로 했고, 국내, 카이스트나, 서울대로 석사로 진학을 하려고 생각했었고,
>
>이것저것 힘들고, 특히 돈도 없고, 더이상 버티기도 힘들어서, 학교를 휴학했습니다.
>
>6개월 휴학하면서, 이것저것 하면서 다시 복학했죠.
>
>아, 유학에 대한 정보는 2학년때부터 조금씩 모았습니다.
>
>학교정보, 전공분야, 장학금 정보...등등등...가능한 모든것들.
>
>그렇게 하고, 다시 알바하면서 생활비 벌면서, 장학금으로 학비때우면서 겨우 겨우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6개월 휴학을 했었기에 여름에 졸업했죠. 유학에 대한 정보는 졸업하기 전의 겨울 방학때 가장 많이 모았습
>
>니다.
>
>그리고, 여름에 카이스트나, 설대, 포대의 입시가 있었지만, 추천을 해준다면, 카이스트를 추천해 주겠지만,
>
>개인적으로 설대에 진학하고 싶었고,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교수님도 그쪽에 있었기에 그쪽에 진학했습니
>
>다. 가을 입학이 아닌, 봄 입학으로......그래서, 아직 등록을 안 했었죠.
>
>그렇게 합격을 하고 보니.....왠지. 좀 허무하더군요.
>
>몇년 전부터 준비해 오던 그렇게 꿈꾸던 유학을 이렇게 돈이라는 놈 하나때문에 버릴 순 없다고....
>
>그래서, 외국의 대학에 합격을 해도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
>에라 모르겠다. 우선 합격부터 해 놓고 걱정하자라는 생각으로.....
>
>유학 준비를 하면서, 이곳 저곳 장학금신청도 해서, 면접도 보고, 벼라별 짓을 다 했습니다.
>
>벼라별 짓이란, 맨날 인터넷 뒤지면서, 장학금 어디 없나, 찾고, 전공분야 찾고, 교수님 찾고.......
>
>유학가 있는 사람들한테 이메일 뿌리고.....외국 대학교 한국인 유학생 홈피찾아 다니면서
>
>제 이름을 날리고 다니고..-_-;, 무슨 의민줄 알겠죠? ^^; 등등을 의미합니다.
>
>물론, 비행기 값과, 원서료등등을 벌기 위해서, 알바도 하면서....
>
>결국, 외국 대학원에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기뻤죠. 그도록 원하던 꿈을 이루었더니.....
>
>그런데,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유학지원을 해 줄 돈이 없다고....그래서, 그냥 설대에 진학하면 안되겠냐고
>
>-_-;....
>
>그리고, 설대의 연구실에서는 얼른 연구실에 나오라고 전화 오고, 학교 당국에서는 등록하라고 하고,
>
>아주,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군대도 아직 안 갔다온 상황이라서.....참, 복잡하더군요...
>
>그러던 도중에, 설대 마감 등록일 하루 전에 장학금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
>그래서, 그 장학금 받아가면서 지금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물론, 집안의 지원은 한번도 받아본적없고요.
>
>지금은 집안도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다행이고요.   
>
>이렇게 쓰다보니, 님의 질문이 모 였는지 잊어버렸네요...^^
>
>어쨌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
>좋은 가문, 뛰어난 머리, 최우수 대학 (결국 여기에 들어가면서 고등학교 공부를 잘해야죠.)
>
>부자,등등이 아닌 사람도,
>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하고, 따라서, 그것을 열심히 하고, 뛰어난 정보력(음..이것도 노력에 해당)
>
>인맥( 인맥도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따라서, 얻어지는 것 같습니다.)
>
>운(운도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이것도 노력)
>
>을 얻는 다면, 즉,
>
>1. 흥미분야 발견
>
>2. 노력
>
>이 두가지만 있다면, 못 이루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아직 사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최소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 역시 고민거리가 있는데...군대 문젠데....
>
>이것은 나중에 저도 다른 분들께 조언을 좀 얻어야겠습니다.
>
>길게 주절주절 거렸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그럼, 간단히 참고만 하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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