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한국]휴대폰 핵심기술 中유출
- 글쓴이
- 이공계2
- 등록일
- 2002-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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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난 기사인데, 이 회사측에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런 일을 계기로 어디까지가 기술유출의 범위인지 정해지는
판례가 남고,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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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휴대폰] 핵심기술 빼낸 5명 구속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25일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기종인 SGH-800의 핵심기술을 빼낸 혐의로 벤처기업 ㈜벨웨이브의 전모(41·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이사와 김모(32) 과장 등 5명을 구속하고 이 회사 양모(49) 대표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씨 등은 2000년 7월 전씨 등 삼성전자 기술진을 고액연봉으로 영입한 뒤 이들을 통해 휴대폰 관련 기술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최근까지 삼성전자에 근무하던 박모(29) 대리를 통해 최신 휴대폰 기술을 빼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이 작년 말 모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휴대폰 기술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이 해외로 넘어갔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벨웨이브측은 이에 대해 “적용된 기술이 전혀 다르며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 大邱=金旻九기자 roadrunner@chosun.com )
이런 일을 계기로 어디까지가 기술유출의 범위인지 정해지는
판례가 남고,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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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휴대폰] 핵심기술 빼낸 5명 구속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25일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기종인 SGH-800의 핵심기술을 빼낸 혐의로 벤처기업 ㈜벨웨이브의 전모(41·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이사와 김모(32) 과장 등 5명을 구속하고 이 회사 양모(49) 대표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씨 등은 2000년 7월 전씨 등 삼성전자 기술진을 고액연봉으로 영입한 뒤 이들을 통해 휴대폰 관련 기술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최근까지 삼성전자에 근무하던 박모(29) 대리를 통해 최신 휴대폰 기술을 빼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이 작년 말 모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휴대폰 기술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이 해외로 넘어갔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벨웨이브측은 이에 대해 “적용된 기술이 전혀 다르며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 大邱=金旻九기자 roadrunner@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