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STRONG KOREA 캠페인을 지켜보며

글쓴이
SoC
등록일
2002-09-26 11:40
조회
2,674회
추천
1건
댓글
1건
한마디로 짜증입니다.
처음의 시작의 의도가 어떤것이 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헛다리만 자꾸 짚고 있네요.

한경의 의도가 진정한 이공계 살리기를 위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신문의 구독률을 높이려는 반짝 거리이거나
이공계 애들 달래주는 척하다가 엿먹이는 교묘한 문돌이들의 장난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기자양반들 제발 제대로 알고 좀 썼으면 좋겠고,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순진한 공돌이들
농락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런식으로 캠페인 할거면 때려치우고, 신문 구독률 높일려면
연예계 성상납 비리 고발 캠페인이나 문란해져가는 우리 성문화 찾기 캠페인 같은 거 하는게
훨씬 효과적일 듯 싶습니다.

도데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음다.
극단적인 예로 외국 학교와 울나라학교 비교하여 울나라학교 졸라 깔아뭉게는데
외국학교 연구비가 한해 얼마인줄 알고 그딴 소리하는 건지
또한, 각학교 출신 유명인사 리스트는 게시해서 뭐 어쩌겠다는 건지

내가 외국기자,저널리스트들과 확 비교해 볼까부다

암튼 말발, 글발로 장사하는 시대 이젠 질렸음다.

이거시 다 주입식 교육이 가져온 결과물아닐까요?














  • 김용국 ()

      기획 기사라고 한 것이 겨우 두세 문단 짜리 조각 기사인것을 보고 그 내용 없음을 진작 알아 봤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한 놈(기업/학교/출연연/정부 중 하나)만 패던지....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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