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생 16% 직업보유
- 글쓴이
- tatsache
- 등록일
- 2002-09-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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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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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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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염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대부분 벤처에 이름 빌려준 사람들이 아닐른지? 어떤 직장을 가지고 있느냐하는 자료를 얻을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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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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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헛다리군요. 직장을 가진 것과 다니는 것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제목은 가진것 내용은 다니는 것 이렇게 글의 논지가 불분명해서야 원 기자님들 반성 좀 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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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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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사람만 해도 몇명 있습니다. 휴직하고 파견형식으로 학교에 전업 대학원생으로 일하는 것이죠. 이런분들은 직장에서 기본급만 받는 경우도 있고, 아예 안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기본급만 받았는데, 실험실에서 인건비를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BK는 물론이구요. 사실 그분 입장에서야, 남들이랑 똑같이 일하는데 단지 '소속'이 있다는 이유로 인건비를 못받으니 또 뭐 나름대로는 억울할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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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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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BK 가 딴짓안해도 될만큼 주기는 하나요? 어쨋든 이런 문제는 해결책이 없는데, 그냥 나두지 왜 끄집어 낼까요? 집에 돈 많으면, 이공계 대학원 오지 말라는 얘기가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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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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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노느니 BK 연구교수로 오라는 교수님의 제의를 받고 알아보니,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더군요. 한달에 최대 200 만원 밖에 못준다고 하면서 다른 직업을 갖지 말라니, 가족있는 사람들은 결국 딴길을 찾아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프로젝트를 하면 인센티브라도 받을 수 있게 길을 열어두던지, 아니면 부업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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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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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에서 지원을 제대로 해주면 누가 직장을 가지고 대학원을 다니겠어요 주는 것은 매달 60만원 정도인데 가정이 있는 사람이면 부업을 안할 수가 없다구요...뭘 알고서 의원들 파기나 하지 이건의 노노지가 BK지원금이 너무 적어서 직장을 다니는 불쌍한 대학원들이라고 해야지....뭐 쥐 꼬리만한 bk 장함금 주면서 직장을 다닌다고 욕을 해...정신나간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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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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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목을 '서울대 대학원생 16%가 지도교수 소유의 벤쳐기업에 무보수로 취업'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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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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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교육위 소속 국회위원 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