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한국경제에 이어 매일경제도?
- 글쓴이
- SoC
- 등록일
- 2002-10-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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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의가 궁금하지만 지발 헛다리만 집지 않았으면 좋겠읍니다.
아래은 매경에서 퍼온 기사중 한부분인데 무슨 의미로 나타낸건지 몰겠네요. --;
사회 > 매일경제 2002년 10월13일 오후 4:27
[표] [이공계 선배 한마디] 주요 선진국과의 연구원수 비교
(단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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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대만
(99년) (99년) (98년) (98년)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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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수 100,210 964,800 652,845 237,937 71,118
배 율 1.0 9.6 6.5 2.4 0.7
인구만명당 연구원수 21.4 37.4 51.7 29.0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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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과학기술기본계획 (2002~2006년)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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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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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수는 절대적 머리수를 말한거 같고, 배율은 한국을 1로 봤을 때, 다른 나라들이 몇배나 더 많은가, 그리고 만명당 연구원 수는, 머리수를 인구수(만명단위)로 나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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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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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없이 저 표만 기사에 나왔길레 여쭌건데요. 이공계 인력이 현재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 같은데, 지금 이공계 인력이 넘쳐나서 이모양인데, 더 늘려서 더 싸구려 만들어야한다는 이야기인지 궁금해서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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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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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체감 물가'가 비싸고, '물건'이 없다고 느끼나 봅니다... 어디서 이런 수급 불균형이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뭐 심각한 고민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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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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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다들 아시겠지만...참여율 아시죠...연구원 한명이 한개의 과제에 10% 참여율로 참여하고 이런식으로 10개의 과제에 참여하면 참여율이 100%가 되죠...그럼 각각의 과제당 연구원이 1명씩이까 전체 연구원의 수는 10명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부풀려지죠...ㅋㅋㅋ위에 나온 연구원수에서 일단 50%까고 보면 됩니다. 제가 이쪽 분야는 좀 하거든요...대게 대학이나 정출연의 경우 참여율을 50%선에서 맞추는데...책임자가 아닌경우는 일반적으로 10%선에서 참여율을 맞추죠...보통 5개의 과제를 수행하니까...1명의 연구원이 5명의 연구원으로 둔갑하는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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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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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감시한다고 연구과제나 논문 참여자의 수가 조절되지 않습니다. 참여자의 수를 뻥튀기하면 자기들에게 손해가 될수밖에 없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참여자의 수가 적을수록 인센티브를 주거나, first author와 corresponding author에게만 실질적 대우를 해주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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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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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만명당 연구원 수는 별 의미가 없을듯 싶은데, 절대적 연구원수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상당히 작은 것으로 나왔는데, 사실 동종 연구분야에 대한 국내 연구진과 타국의 연구진을 비교해 보면 현격하게 우리가 부족함은 현장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연구업종에서 연구원에 대한 수요를 많이 열어놓지 않기 때문에 남아도는듯한 감을 주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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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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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우리나라의 시장이 작다는 것, 그것이 문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