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과학기술진흥기금 70.3% 증액…이공계 회피 해소위해
- 글쓴이
- 준형
- 등록일
- 2002-10-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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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과학기술의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내년도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올해보다 70% 이상 증액키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14일 과학콘텐츠 풀 구축,청소년 이공계 진출 촉진사업,과학위성방송 운영 등 이른바 ‘과학문화창달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올해 91억원보다 70.3% 늘어난 155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최근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국내 과학 발전의 토대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과학 육성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과학콘텐츠 풀 구축 사업은 TV를 비롯한 방송매체,인터넷매체,신문?잡지 등 활자매체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급할 각종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과학 콘텐츠의 수요·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미디어 리소스 서비스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4억원에서 내년에는 50억원으로 12배 이상 확대 지원된다.
청소년 이공계 진출 촉진 사업은 이공계 기피현상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의 4억원보다 배 이상 늘어난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닮고 싶은 스타 과학자 프로그램’,이공계 과학기술인의 모교방문 강연을 지원하는 ‘사이언스 앰배서더 운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기획예산처는 이밖에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과학위성방송사업’ ‘인터넷을 통한 과학문화 사이트 운영 지원’ ‘과학문화행사 활성화 사업’ 등에도 예산을 증액할 방침이다.
고세욱기자 swkoh@kmib.co.kr (국민일보10면/한국경제신문16면/대한매일신문26면)
기획예산처는 14일 과학콘텐츠 풀 구축,청소년 이공계 진출 촉진사업,과학위성방송 운영 등 이른바 ‘과학문화창달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올해 91억원보다 70.3% 늘어난 155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최근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국내 과학 발전의 토대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과학 육성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과학콘텐츠 풀 구축 사업은 TV를 비롯한 방송매체,인터넷매체,신문?잡지 등 활자매체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급할 각종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과학 콘텐츠의 수요·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미디어 리소스 서비스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4억원에서 내년에는 50억원으로 12배 이상 확대 지원된다.
청소년 이공계 진출 촉진 사업은 이공계 기피현상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의 4억원보다 배 이상 늘어난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닮고 싶은 스타 과학자 프로그램’,이공계 과학기술인의 모교방문 강연을 지원하는 ‘사이언스 앰배서더 운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기획예산처는 이밖에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과학위성방송사업’ ‘인터넷을 통한 과학문화 사이트 운영 지원’ ‘과학문화행사 활성화 사업’ 등에도 예산을 증액할 방침이다.
고세욱기자 swkoh@kmib.co.kr (국민일보10면/한국경제신문16면/대한매일신문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