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 보도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것은 위험하다.

글쓴이
THQ
등록일
2004-07-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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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은 한국과 달리 철저히 중국공산당의 통제를 받고있고 정권의 나팔수역할을 한다.
중국정부의 기관지역할을 한다고 보면된다.
우리나라와 달리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가 없고 정치체제가 공산당 일당독재를 하고있다.
다음과 같은 기사를 액면그대로 믿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중국언론의 보도나 발표내용은 곰곰히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잘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100%그대로 믿기는 힘들다. 한국의 조중동을 능가하는 신문이 중국언론이다.
참고로 중국에 한번 투자하면 기계설비나 장비는 중국에서 절대로 밖으로 못가지고 나온다.
그대로 중국정부의 재산이 되는거다.
그리고 중국에서 망하면 빈손으로 나와야 하고 아무것도 못가지고 나오는게 현실이다.

그리고 투자해서 이익이 난 돈은 중국밖으로 가지고 나오기가 힘들다.
중국안에 계속해서 투자할수밖에 없다.



출처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30040723150444&s_menu=경제


 "한국, 대만 다음으로 중국서 가장 많은 돈 벌어" 
  지난해 27조 흑자에 이어 올해도 대중국 무역흑자 급증
 
  2004-07-23 오후 3:54:36



중국이 주변 아시아국가 경제의 생명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경제에 더없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차 확인됐다.
 
  올 들어 5월까지 중국의 대 아시아 무역적자는 작년 동기 대비 82.4%나 증가한 3684천만달러(약 4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대만에 이어 중국과의 거래에서 두번째로 많은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지난해 대만 47조원, 한국 27조원 무역적자
 
  중국의 경제전문신문 <국제상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인도, 한국,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역적자는 9백54억4천만달러(약 1백11조원)에 달했다. 특히 대만이 4백3억6천만달러(약 47조원)로 중국의 무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였고, 뒤를 이어 한국이 2백30억3천만달러(약 27조원)로 두번째로 많은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상보>는 "전체적으로 경제발전에 따른 대량의 원자재 수입, 기술적 부가가치가 높은 기계.전기 제품. 화학제품 수입 증가, 중국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등이 중국의 무역적자가 증가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상보>는 한국의 무역흑자 급증 이유에 대해 "92년 한.중 수교 이후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급증해, 대한국 무역적자도 증가 일로에 있다"며 "한국 기업의 상당수는 생산.가공 무역의 거점을 중국에 이전시키고 있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원재료.부품을 이용해 중국에서 가공한 후 제3국에 수출하는 형태의 무역을 하고 있어, 한.중간 수출입이 불균형을 이루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상보>는 이어 "또한 한국 정부에 의한 수입 제한 등도 한국으로의 중국제품 수출을 막고 있다"고 덧붙여, 앞으로 한국에 대한 시장개방 압력을 강화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중국은 이밖에 일본과의 무역에서도 2002년부터 50억3천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03년에는 무려 1백92.8%나 증가한 1백47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국제상보>는 이와 관련, "일본 정부에 의한 농작물 등의 수입 제한, 일본제 하이테크 제품 수요 확대 그리고 일본의 대중국 투자 확대에 따른 일본으로부터의 기계 설비나 가공 무역원료의 수입 등이 중국의 대일무역 적자를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세안 국가과의 무역적자의 원인에 대해선 <국제상보>는 "농작물의 수입 초과, 중국의 원자재 수입 증가 등을 들 수 있다"면서 "올들어 5월까지 광물 제품의 무역적자는 작년 동기 대비 1백42% 증가한 19억4천3백만 달러에 달하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의 목재 제품 수입에 의한 적자만 4억4천8백만 달러"라고 밝혀, 주로 원자재 수입이 적자원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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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장을 앵무새 같이 옮기는 보도는 자제해야
차이나워치 / 2004-07-23 오후 5:06:31
추천 4,    반대 0 
 
 
중국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놓아, 독자들에게 현실을 오도할 우려가 있는 글이다.

한국이 중국에 대해 흑자를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이 주장하는 것 만큼 많지 않다.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는 한국기업이 중국에 투자하여 현지에서 공장을 세울 경우 플랜트 수출도 포함된다.
이런 액수는 한국기업이 수출하고 한국기업이 사는 것인데, 마치 한국이 중국에 팔어먹은 것처럼 통계에 잡히는 것이다.

현재 한중 무역에는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핸드폰부품 등을 포함해 이런 품목들이 많다.
또 중국의 소재수입이 많은 것은 그것이 중국의 경제발전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옮기는 프레샹은 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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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땅팔아 중국에 갖다 퍼부은 돈이 얼마인데
돼지산수 / 2004-07-23 오후 5:11:15
추천 2,    반대 0 
 
 
돼지들 소풍가냐?

사방에 있는 공장 땅 팔아서 중국에 갖다 퍼부은 돈이 얼마인데 고거 흑자 났다고 좋아하냐?

얼마나 많은 꼴통들이 신기루 따라 중국갔다가 맨손으로 쫓겨나온는지 그리고 앞으로 쫓겨나올지 계산이나 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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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꼬나박은 돈은 10배 될걸?
푸하하 / 2004-07-23 오후 6:03:22
추천 0,    반대 0 
 
 
일단 돈투자나 공장건설이 끝나고 나면,
한국놈 몰아내기에 중국놈들이
총출동하지.
미국이나 일본은 예전에 경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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