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과학기술투자 수도권 편중 심각
- 글쓴이
- sysop
- 등록일
- 2002-09-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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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분야 연구인력과 조직의 절반이상이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돼 있는 등 과학기술 투자분야에서도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가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희선(金希宣·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사업비 4조5천276억원중 48.7%인 2조2천29억원이 수도권에 투자됐고, 지방자치단체의 연구개발예산도 서울과 경기가 1천511억8천400만원을 배정, 16개 시도 총액(3천831만5천400만원)의 39.5%를 차지했다.
또 지난 2000년 현재 연구개발인력 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체 23만7천232명의 52.6%에 해당되는 12만4천700명이 수도권에 몰려있고, 연구개발조직도 서울과 경기에 2천988개가 포진, 전국의 57.2%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창업투자기관의 서울·경기지역 투자는 2조5천901억원으로 전체(3조382억원)의 85.3%에 달했다.
〈연합〉
과학기술부가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희선(金希宣·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사업비 4조5천276억원중 48.7%인 2조2천29억원이 수도권에 투자됐고, 지방자치단체의 연구개발예산도 서울과 경기가 1천511억8천400만원을 배정, 16개 시도 총액(3천831만5천400만원)의 39.5%를 차지했다.
또 지난 2000년 현재 연구개발인력 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체 23만7천232명의 52.6%에 해당되는 12만4천700명이 수도권에 몰려있고, 연구개발조직도 서울과 경기에 2천988개가 포진, 전국의 57.2%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창업투자기관의 서울·경기지역 투자는 2조5천901억원으로 전체(3조382억원)의 85.3%에 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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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있어보세요. 경북대총장말대로 흑인취급받는다는 걸 금방 느낄수있읍니다. 이공계기피현상도 이와 무관하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