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한국에서 Computer Science 졸업생들이 얼마정도나 대접받죠?
- 글쓴이
- 프로그래머
- 등록일
- 2002-08-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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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진정한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벤쳐로 가야하고
대기업을 가려면 프로그래밍을 포기해야 합니다.
물론 대기업 연구소에서도 프로그래밍을 가끔 합니다만
프로그램 수준이나 완성도면에서 보면 엉망이죠.
특히 대기업 SI 업체에 가시면 단순 웹프로그래밍이나
db툴 만지는게 거의 다일듯 합니다. 즉 특별한 전산이론 없이
단순 코딩이죠.
진짜 커널레벨이나 암호프로그래밍 IPsec, IPv6, 패턴인식
등등의 전산이론 + 프로그래밍 을 하려면 벤쳐쪽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대기업에서는 이런거 별로 안하거든요.
돈이 안되니까..
대기업을 가려면 프로그래밍을 포기해야 합니다.
물론 대기업 연구소에서도 프로그래밍을 가끔 합니다만
프로그램 수준이나 완성도면에서 보면 엉망이죠.
특히 대기업 SI 업체에 가시면 단순 웹프로그래밍이나
db툴 만지는게 거의 다일듯 합니다. 즉 특별한 전산이론 없이
단순 코딩이죠.
진짜 커널레벨이나 암호프로그래밍 IPsec, IPv6, 패턴인식
등등의 전산이론 + 프로그래밍 을 하려면 벤쳐쪽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대기업에서는 이런거 별로 안하거든요.
돈이 안되니까..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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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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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컴퓨터 관련 대기업은 개발은 거의 안하구요.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컴퓨터 업계는 세일즈 조직입니다. 즉 본사에서 만든 제품을 한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죠. 기껏해야 한글화 포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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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lME
()
한글화 포팅마저도 더럽게 못합니다. 좀 잘해주면 뭐가 잘못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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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맨
()
벤처도 벤처 나름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들어가봐야 웹프로그래밍밖엔 못합니다. 진짜 코어 기술이라 할 수 있는걸 개발하는 벤처는 손에 꼽을 전도 밖에 없죠. 어짜피 기술 없는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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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
벤처에서 시큐리티, ipsec, 패턴 한다구? 웃겨. 100에 90은 진짜 웹프로그래밍이나 한다. 그나마 대기업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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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o
()
대기업 coding 은 단순작업이 대부분입니다...과거로부터 사용하던 Code 들의 재사용이죠..아무생각없는 재사용..